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서부지구 대전지방 한밭클럽(회장 김미리 목사) 회원일동은 샤론주간보호센터(센터장 유보라)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그림을 그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샤론주간보호센터와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마치고 봉사에 임했다. 

한밭클럽 김미리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은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사랑을 베풀기 위해 10월 7일 오후 대전 서구 변동소재 샤론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예배를 드린 후 한밭클럽에서 준비한 크레파스와 스케치북, 음료, 간식 등을 어르신들께 골고루 나눠드리고 함께 그림을 그렸다.  

김미리 목사는 시편 136편을 본문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라”라는 주제로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려고 이곳에 모이게 하셨다”라며 “날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 영원한 구원의 감사, 생활속의 감사를 전하며 날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새겨놓고 입술 로 고백하는 내안에 말씀과 감사가 살아 있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건강하고 기쁨의 삶을 사시는 어르신이 되세요”라고 말씀을 전했다.

김미리 회장은 “어르신들이 취미활동으로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면 정서적으로 편안함과 건강함을 갖게 되어 어르신들게 한밭클럽 회원들과 함께하게 되었다”라며 “그림그리기를 통해 모든 어르신들이 좀 더 활기차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의 아버지도 샤론주간보호센터에 계시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다”라며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렵지만 회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줘서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유보라 샤론주간보호센터 센터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어른들을 섬기며 어떻게 하면 어르신들을 더 행복하게 할까 고민하고 있다”라며 “직원 모두는 따뜻한 마음으로 손과 발은 부지런하게 어르신들께 기쁨과 행복을 전해주는 센터로 어르신들의 천국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샤론주간보호센터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으신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분위기 속에 평안을 얻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노인요양보호시설이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서부지구 대전지방 한밭클럽은 올해로 촤타 54주년을 맞아 지난 7월 김미리 목사가 5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와이즈멘은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신앙인들이 서로 존경하고 사랑으로 봉사하는 범 세계적인 우호봉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