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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가 다양해진 코로나19 마스크, 제대로 알고 쓰자

생활 필수품이 되고있는 마스크...


예전에는 대부분 스마트폰을 말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마스크라고 대답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그만큼 최근 마스크는 우리 삶에서 신체의 한 부분처럼 붙어서 사용하고 있다.

 

마스크 공급이 안정화되며 이제는 종류별로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진 마스크 시장. 혼란을 겪지 않고 올바른 소비를 하기 위해서 제대로 알고 써야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사용하는 마스크 종류는 보건용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의약외품 마스크는 미세입자나 비말 차단성능이 검증된 제품이어야 하고 반드시 의약외품 표시가 되어있어야 한다.

 

미세입자 차단 성능은 KF94, KF80, 비말차단용, 수술용 순이며 반대로 호흡 용이성은 비말차단용, 수술용, KF80, KF94순으로 용이하다.

 

최근에는 KF94만큼의 미세입자 차단성능과 비말차단용 만큼의 편리성을 갖춘 마스크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많아졌지만 인증 없이 판매중인 마스크들도 많기에 꼭 확인해서 구매해야 한다.

 

그리고 최근에는 살바이러스 기능을 갖춘 항균마스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 마스크와는 달리 바이러스를 사멸시킬 수 있는 특수편직구조와 구리소재 자체의 항균 성분으로 인한 기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같은 항균 마스크에 대표적으로 넣는 성분은 대표적으로 구리이다. 구리는 인류가 본격적으로 사용한 최초의 금속이며, 의료용으로 사용한것도 4,000년이 넘는다. 서기전 2600~2200년 무렵에 작성된 이집트 파피루스에 따르면 상처와 음용수를 살균하는 데 구리를 사용했다. 본격적으로 구리가 질병 예방에 사용하게 된 계기는 1832년 프랑스 파리에서 콜레라가 유행할 때였는데, 당시 구리를 다루는 노동자들이 콜레라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에는 영국 사우스햄튼대 연구진은 인간 코로나 바이러스(E229)를 대상으로 구리와 관련성을 연구했고, 그 결과 바이러스가 다른 물질 표면에서 며칠간 생존하지만 구리 위에서는 급속히 파괴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따라서 구리의 항균능력이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입증이되어 항균구리마스크 제품들이 속속 출시중인데 ㈜엘에스케이화인텍스의 브랜드 ‘카퍼라인’에서 출시한 카퍼라인 마스크는 코로나19(COVID-19) 살바이러스 시험이 완료된 세계최초의 3중입체구조 구리섬유 원단을 소재로한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퍼라인 마스크는 아시아 최대 BSL-3(Biological Safety Level-3) 설비를 갖춘 전북대 인수공통감염병 연구소에서 실시한 코로나19 바이러스성 활성도 평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30분 이내에 99.9% 가까이 사멸시키는 효과를 입증했고,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가지고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기업에게 환경부가 주는 인증인 ‘녹색 제품 인증’을 받았다

 

그 외에도 국내 및 TTRI 해외인증기관 항균테스트 완료, KC인증, 유해물질안정성 테스트를 완료받아 유수의 기관에서 품질과 안정성을 인증받은 카퍼라인 마스크는 KF94 만큼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