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동하 기자 |  GEF(재단법인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이사장 함성룡)는 기업들의 영상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7월 19일과 20일 실시한 ‘2021 GEF STEP5 미디어콘텐츠 제작 교육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COVID-19로 인해 비대면이 더욱 확대됨에 따라 주목받는 미디어콘텐츠를 주력으로 영위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하여 미디어 플랫폼의 이해, 영상 촬영 기법, 영상 편집 방법, 키워드 설정 노하우 전수 및 데이터 분석방법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을 다뤘다. 이번 교육은 2020년 11월부터 창업 ESG 실현을 위하여 진행된 STEP 지원사업의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편성되었다.

아모레퍼시픽, 호반건설, 농심, KT, SKT, NH농협생명, 현대홈쇼핑, 서울문화재단,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중소기업진흥원, 고용노동부, 한양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경북대학교 등 여러 기관에서 콘텐츠 제작 및 미디어 플랫폼 강의를 진행해온 조영진 GEF 멘토가 강의를 진행했다.

조영진 멘토는 “1초에 100시간씩 업로드되는 미디어 플랫폼을 생각하면 이제는 미디어콘텐츠를 빼고는 어떤 분야의 사업도 논할 수 없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수준의 강의를 제공하여 많은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요구를 충족시켜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GEF는 ESG 실현을 위하여 2020년 11월부터 STEP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9개월 동안 2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집행하였으며, 총 1,340개의 지원신청 중 엄선하여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동하 GEF 지원사업부 매니저는 “많은 사람이 ESG에 대하여 낯설게 느끼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GEF는 앞으로 더욱 많은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창업지원단을 출범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