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무서울것이 없는 김효주가 "1,000만 달러의 소녀"를 넘는다.
아마추어 김효주의 행보에 모든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세계 최고의 아마추어선수를 가리는 US여자아마추어 챔피언십 64강전에서 김효주가 메간 캉과 맞붙어 7&6의 기록하며 32강에 진출했다.
김효주는 한 번의 패배도 없이 깔끔하게 경기를 진행하며 6홀을 남겨둔 상황에서 승리를 낚았다. 김효주는 아이언이 잘 맞아서 볼이 원하는 곳으로 갔다고 했다..
김효주가 승리를 낚을수있는 이유가 분명 있을것이다. 먼저 김효주만의 간결한 스윙과 두둑한 배짱, 프로골퍼가 갖추어야 할 면면 들을 다 소유하고 있다는 평이다.
보통 스윙은 몸의 큰 근육만을 이용해 바디의 회전력을 높이면서 부드러운 듯 강하게 내리친다. 또한 김효주만의 두둑한 배짱은 톱 프로들이 출전한 에비앙에서 4위로 경기를 마치며 본인의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소녀는 세계의 톱 골퍼들을 뛰어넘을 선수로 성장할 것 이라며 전문가들이 조심스럽게 평하고있다.김효주는 9월 터키에서 열리는 세계 아마추어 팀 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뒤 10월 프로로 전향, 한국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로 열리는 ‘하나외환 챔피언십’에는 프로선수로 처녀 출전한다.
골프를 즐겨라/윤장섭 기자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