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제2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김미연, 신지애, 서희경 등 세계적 스타를 배출한바 있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대회다. 올해부터 3년간 기아차가 주최한다.
기아차는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대회’를 주최하며 대회 규모와 상금 등 외형적으로 대회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국내 골프를 한단계 더 성숙 시키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난 해까지 108명이었던 대회 엔트리를 144명으로 늘리고 총 상금을 6억원으로 정하는 등 대회 규모를 확대했다.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억3000만원과 최고급 럭셔리 대형세단 ‘K9’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대회 최종일 경품으로 K3를 제공하는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와 1~3라운드 동안 경기장을 내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레이 1대를 증정하는 등 골프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번 대회 현장을 방문한 골프팬들을 위해 ‘K’시리즈 전 차종을 전시하여 볼 수 있는 갤러리 플라자를 마련했다.
한편 기아차는 한국여자오픈의 새로운 전통성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 트로피 애칭 공모전’을 실시한 데 이어 ‘우승 세레모니 예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투어 최초로 실시된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 트로피 트로피 애칭은 기아차와 한국여자오픈의 첫 글자와 최고의 여성 프로골퍼를 상징하는 ‘K-Queen’s Crown’이 최종 채택됐다.
또한 참가선수들의 ‘우승 세레모니 예고’를 경기 전에 접수받고 우승시 예고한 세레모니를 필드에서 선보이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골프가이드 편집팀/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