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팀 동료들과 불협화음~이적설..진짜?

  • 등록 2012.09.03 18: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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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이 팀 이적을 요청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왕따 사건(왕따설)에 대해 일제히 공개했다.



언론에 따르면 3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12-20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대 그라나다 경기가 열렸다. 호날두가 연속해서 두 골을 터뜨리며 그라나다를 3대0 으로 이겨 승리를 견인했다.



그러나 2골이나 성공시키고도 호날두는 세리머니 없이 마무리해 축구팬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경기 직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전혀 행복하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팀 내에서 따돌림을 받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고 호날두는 이적을 요청했다고 스페인 현지 라디오 방송 ‘카데나세르’가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호날두는 팀원들과 최근 관계가 불편해졌다. 원인은 ‘발롱도르 수상여부’때문에 일어난 것 으로 알려졌다. 발롱도르(Ballon d'or)는 프랑스어로 ‘황금빛 공’이라는 뜻으로 1956년부터 올해의 유럽 축구 선수상으로 수상한다. 축구선수에게는 가장 명성 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호날두는 브라질 출신 선수 마르셀로, 페페과 돈독한 친분을 쌓아왔는데, 마르셀로가 발롱도르 수상과 관련된 언급을 한 후 둘 사이가 벌어졌고 수상과 관련하여 레알 마드리드의 부주장을 맡고 있는 마르셀로가 “이케르 카시야스가 발롱도르를 수상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달됐다.



이후 호날두는 마르셀로를 포함한 다른 선수들과도 관계가 악화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뉴스팀/ golf0030@daum.net

 

윤장섭 기자 syb2002525@nav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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