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제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2라운드 첫 경기가 한국-대만전으로 시작한다.
한국은 오늘 오후 2시 대만과 첫 경기를 마치고 내일(6일) 오후 6시5분 목동구장에서 또 한번 대망의 한일전을 펼친다. 또 7일에는 파나마 혹은 캐나다와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한다.
4일 우천으로 연기됐던 네덜란드와의 A조 예선 마지막 경기는 결국 취소됐다.
반면 같은 날 순연된 A조 미국-호주전과 B조 파나마-캐나다전은 5일 오전 10시30분 잠실구장과 목동구장에서 진행된다. 2라운드 진출 상위 3개 팀이 가려지는 중요한 경기인만큼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대회 2라운드에서는 각조 상위 3개 팀이 크로스로 경기를 진행해 예선경기 성적이 포함된 새로운 랭킹을 갖게 된다. 그 후 상위 2개 팀은 오는 8일 오후 6시 우승컵을 놓고 일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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