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한국오픈”가을잔치 ”우승”역사를 쓴다..

  • 등록 2012.09.20 16: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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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남자골프의 최고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내셔널 타이틀) 코오롱, 제 55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가운데 올해 부터는 새로운 운영 방식을 채택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것 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리키 파울러의 우승여부다.이유는 22년 만에 초청선수 연승 기록을 차지하게 되기때문, 더불어 양용은, 배상문, 김대섭이 40년 만에 트리플 크라운(3승)에 도전하며, 이런 저런 이유로‘우승’을 놓쳤던 노승열, 김대현 등도 출전한다.

최근 출전을 확정한 이시가와 료까지 참가가 확정되어 국,내외의 최정상급 출전 선수 간 소리없는 전쟁으로 흥미는 더해질 것 으로 보인다. 또한 플레이 방식을 메이저 대회 운영방식인  2인 1조 플레이를 도입했으며 연장전도 긴장감을 더하기 위해 방식을 변경한 것 도 주목할 일이다.

자료 제공/ 코오롱 한국오픈 대회본부 
  
디펜딩 챔피언인 리키파울러, 3년 연속 출전하는 양용은, 3승에 도전하는 김대섭, 배상문등, 이번 대회 우승을 놓고 별들의 전쟁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으로 보인다. 지금까지의 우승 기록으로는 양용은, 배상문, 김대섭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 리키 파울러 등 이다.

양용은과 배상문, 김대섭 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회 통산 3승을 노리고 있다. 이 세 선수 가운데 우승으로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탄생하느냐에 초미의 관심이 쏠려있다.


그러나 리키 파울러가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를 성공하면, 스코트 호크(90, 91년 우승) 이후 초청 선수로서 무려 22년 만에 연속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그렇기에 그의 우승을 점치는 이들이 많다.


3년 연속 출전하는 양용은의 각오는 비장하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코오롱 한국오픈대회 에서 꼭 3회 우승을 하고 싶다는 의지에 불타있다. 내가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이 대회야 말로 나에게는 특별하다,며 그래서 자진해서 먼저 조직위에 출전 의사를 전했다.고 했다.


주목해 볼것은 41회, 44회 대회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던 김대섭은 제대 후 세 번째 대회 만에 우승을 거머쥔 김대섭은 2012년 남은 목표로 코오롱 한국오픈의 3승 제패에 강한 승부욕을 보이고 있다.


55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오픈 골프대회에서 3승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총 일곱 차례(7, 8, 9, 10, 13, 14, 15회) 우승을 거둔 한장상과 대만 출신으로 4회, 6회, 12회 대회에서 각각 우승한 사영욱(射永郁), 두 명이다.


윤장섭기자/ golf0030@daum.net

 

윤장섭 기자 syb2002525@nav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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