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 제28회 학위수여식이 27일 교내 성실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지침에 따라 정창주 총장을 비롯 졸업생 대표와 수상자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위 수여를 받은 졸업생은 모두 1944명으로 전문학사 1483명, 전공심화 학사 461명이다. 전년 대비 전문학사 16명 전공심화 학사 31명이 각각 늘었다.
구미대는 참석하지 못한 졸업생과 학부모를 위해 이날 학위수여식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또한 영상으로 편집해 대학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정창주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온라인 수업 등 코로나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자격증 취득은 물론 학업에 충실히 매진해준 우리 졸업생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전하고 “맡은 바 역할과 소임을 다하는 사회인이자 전문 기술인으로서 이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