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대표이사:안우정)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부터 펼쳐지는 <2012 AFC U-16 챔피언십 조별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 선수권대회에서 숙적 일본을 꺾고 2연승을 달리고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승점 6점(2승)으로 일본(3점·1승1패), 사우디아라비아(0점·1패), 북한(0점·1패)을 제치고 조 선두를 지키고있다.16세 이하 대표팀은 이번 <2012 AFC U-16 챔피언십>에서 죽음의 조로 평가되는 C조에 배정됐다.
대표팀은 1차전에서 북한에 3-0 완승을 거둬 8강을 향한 산뜻한 출발을 했다. 특히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보여준 황희찬(포철공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상태다.2차전 상대로 영원한 라이벌인 일본을 만난 대한한국 대표팀은 황희찬(포철공고), 최주용(매탄고), 고민혁(현대고)이 골을 터뜨려 일본을 3-1로 완파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4위권 안에 진입할 경우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2013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게 된다.
<2012 AFC U-16 챔피언십> 조별예선 최종예선은 신승대 캐스터와 서형욱 해설위원의 중계로 방송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16세 이하 대한민국 대표팀의 8강 진출 시, 앞으로 펼쳐질 8강전, 준결승전, 결승전을 모두 위성 생중계할 예정이다.
윤장섭기자/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