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영 기자 | 주식회사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대표 미야카와 야스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3D 액션 배틀 게임 ‘건담 슈프림 배틀’의 1주년 한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1주년을 기념하여 제공하는 특별 보상으로 새로운 한정 기체 ‘데스티니 건담’을 추가했다. ‘데스티니 건담’은 ‘레전드 건담’과 같은 시기에 개발됐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는 파일럿 ‘신 아스카’의 전용기체로서 최신형 동력 기관 하이퍼 듀 트리온을 탑재하고, 중수소 광속 송전 시스템과 핵엔진을 결합한 슈퍼 중수소 시스템으로 다양한 무기를 장착해 각종 대전에 참여했다. 고속 기동 시 환상입자 기술로 어떤 전투 거리에서도 압도적인 최대 공격력과 기동력을 발휘하며 강력함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일일 출석 이벤트’, ‘일일 퀘스트’, ‘한정 이벤트 패키지’, ‘한정 교환 이벤트’, ‘누적 구매 이벤트’, ‘한정 미니게임 이벤트’, 총 6종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매일 출석만 해도 MS, 파일럿, 전함, 선원, 부품 보급권, 에이스 파일럿 교환 크리스탈을 받을 수 있으며, 매일 3개의 지정된 임무 수행, 대전과 미니게임 참여, 패키지 등을 통해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한정 미니게임 이벤트에서는 MS ‘베앗가이 III’과 조각, 파일럿 ‘코우사카· 치나’ 등의 한정 기체를 획득할 수 있다.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한 ‘건담 슈프림 배틀’은 3D 그래픽으로 제작된 건담 수집부터 스토리, 액션 배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원작 파일럿과 스토리를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파티를 맺어 강력한 보스에 도전하거나 다른 이용자와의 실시간 3D 대전까지 경험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