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씨엘라이트, IC Sourcing 부서 설립

  • 등록 2022.08.29 12: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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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이승진 기자 |  LED 제작 전문 기업 (주)씨엘라이트(대표 황정훈)가 IC Sourcing 부서를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씨엘라이트 관계자는 “자동차, 가전기기, 의료기기, 핸드폰 등 현대사 모든 전자기기에는 IC라는 반도체의 심장이 있어야만 동작이 가능하다. 그런데 2020년 반도체 대란 이후 현재까지 수급이 원활하지 않고 장기화 되면서 반도체 시장이 어려워졌다”고 밝히며 “수요 공급의 법칙에 의해, 수요자는 많고 공급이 적기 때문에 현재 보유한 IC 물량의 가격은 월등히 올라가고, 이후 생산되는 납기는 장기간으로 측정되어 혼란을 겪었다. 대표적인 예로 자동차 시장을 봐도 차 계약 시점부터 출고 시까지 대략 6개월 이상 걸리고 있다. 이후 대치품들이 개발되고 재고가 풀리면서 폭등한 가격이 다시 내려갔지만, 아직 많은 자재들의 높은 가격과 장기간 납기로 인해 반도체 시장은 안정화 되지 못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LED 제작 전문 기업 씨엘라이트는 본래 IC를 주로 공급하는 기업이 아니지만, 이러한 문제들로 인하여 IC Sourcing 부서를 설립하고 반도체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한 발자국을 내딛었다. 현재, 탄탄한 해외 Sourcing 라인으로 인해, 많은 품목들을 재고 운영하고 있다. LED 뿐만 아니라 IC에서도 최대한 많은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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