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환경네트워크는 지난 26일 부평구 갈산동 상꾸지 놀이공원에서 지역주민들과 한걸음봉사단이 함께하는 '생태하천 탐방의 날!! 생명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2024 민간단체 수질보전 지원활동으로 갈산천, 청천천 정화활동을 하고 있는 인천환경네트워크는 이 날 한걸음봉사단과 함께 생태계를 위협하는 위해식물제거와 하천주변 환경정화활동 및 깨끗한 생태하천과 건강한 수생태계를 보전하는 하천사랑 운동을 전개하였고 한걸음봉사단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도 동참하여 큰 성황을 이뤘다.
이날 하천을 찾은 가족, 아이들에게는 미꾸라지 방류 및 EM 흙공 만들기 및 던지기, 물속생물 루페로 관찰하기, 유용미생물에 대한 효능과 실생활 사용, 위해식물 등에 대해 체험기회를 제공하였다.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수질보전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인천환경네트워크는 국가하천 굴포천의 지천인 갈산천, 청천천을 지역주민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만들어 나가고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하천의 소중함을 알리고 작은 실천을 같이하고자 이 행사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