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매직팀
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TOTAL |
PAR | 4 | 4 | 3 | 5 | 4 | 3 | 4 | 5 | 4 | 4 | 4 | 3 | 4 | 5 | 3 | 4 | 4 | 5 | 72 |
김대섭 | 4 | 4 | 3 | 5 | 4 | 2 | 4 | 5 | 5 | 2 | 5 | 4 | 5 | 4 | 3 | 3 | 4 | 5 | -3 |
윤채영 | 4 | 4 | 3 | 5 | 4 | 2 | 4 | 5 | 5 | X | 4 | 4 | 4 | X | 3 | 4 | 4 | 5 | |
강경남 | 3 | 4 | 4 | 4 | 4 | 3 | 4 | 5 | 4 | 5 | 4 | 2 | 4 | 5 | 3 | 4 | 5 | 5 | -4 |
정혜진 | 4 | 4 | 3 | 5 | 4 | 3 | 4 | 5 | 3 | 4 | 5 | 4 | 6 | 6 | 3 | 3 | 5 | 5 | |
박상현 | 3 | 5 | 3 | 5 | 4 | 3 | 5 | 5 | 4 | 4 | 4 | 3 | 4 | 5 | 3 | 4 | 4 | 5 | -3 |
양수진 | 3 | 4 | 3 | 4 | 4 | 3 | 4 | 5 | 5 | 4 | 4 | 3 | 3 | 5 | 3 | 4 | X | X | |
김형성 | 3 | 4 | 3 | X | 4 | 3 | 5 | 5 | 3 | 5 | 4 | 3 | 4 | 4 | 3 | 4 | 5 | 5 | -1 |
양제윤 | 4 | 4 | 4 | 5 | 4 | 3 | 4 | 5 | 4 | 5 | 4 | 4 | 4 | X | 3 | 4 | 5 | X |
*X 표시는 이미 승부가 가려지거나 같은편이 최소타로 홀아웃을 한 경우, 더이상 칠 필요가 없을때임
[양양=심용욱 기자 golf0030@daum.net] 국내 남녀 정상급 골퍼들의 혼성대결로 관심을 모은 SBS골프 슈퍼이벤트 첫날 경기는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6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된 ‘A+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빅매치’(우승상금 6,000만원, 준우승 4,000만원) 첫날 포볼경기에서 드림팀과 매직팀이 동점을 이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 대회에는 김대섭(32, 우리투자증권)과 김형성(33, 현대하이스코)을 양측 주장으로 앞세워 강경남(30, 우리투자증권), 박상현(30, 메리츠금융그룹), 양제윤(21, LIG손해보험),양수진(22, 정관장), 정혜진(26, 우리투자증권), 윤채영(26, 한화골프단) 등 총 8명의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했다.
아침부터 비바람이 불며 날씨는 좋지 않았다. 선수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잘 이끌어 갔다.
경기방식은 첫째날은 2개조 혼성 포볼 18홀 스트로크 매치(베터볼 방식), 둘째날은 4개조 일대일 싱글 스트로크플레이로 배점방식은 승점 2점 (무승부 1점, 패 0점)씩 총 12점 (첫째날 4점, 둘째날 8점)으로 7점을 먼저 따는 팀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1조는 매직팀에 속한 강경남과 정혜진이 4언더파를 기록하며 3언더파를 기록한 드림팀(김대섭-윤채영)을 한 타차로 따돌리며 승점 2점을 가져갔다. 김대섭은 10번홀(파4, 349m)에서 멋진 샷 이글로 분위기가 바뀌는 듯 했지만 매직팀의 침착한 플레이로 결국 아쉽게 패했다.
반면 2조는 드림팀(박상현-양수진)이 3언더파를 기록하며 매직팀(김형성-양제윤) 을 2타차로 승부를 갈랐다.
결국 첫 날 양팀은 최종승점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