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혼성 빅매치로 펼쳐진 ‘A+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에서 결국 드림팀이 매직팀을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드림팀(김대섭, 박상현, 양수진, 윤채영)은 7일, 대회 마지막날 싱글 스트로크플레이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승점 6점을 보태 최종승점 8:4로 매직팀 (김형성, 강경남, 양제윤, 정혜진)을 꺾고 우승상금 6,000만원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날 현장을 앵글에 담았다.
대회 후 승패에 상관없이 들뜬 모습으로 기뻐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이색적이다.
양양=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