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볼빅 여자 골프단 <사진=볼빅>
골프 볼 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국내 최대규모인 ‘2013 볼빅 여자 골프단’을 출범 시켰다.
‘엄마골퍼’ 최혜정을 비롯해 윤지영, 이보리, 함영애, 편애리, 김소영2, 정미희, 송민지 등 여자 프로골프선수 9명으로 구성된 볼빅 여자골프단은 17일 경남 김해 가야골프장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최혜정은 “팀의 맏언니로서 2011년 메트라이프 KLPGA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팀의 2승 주인공에도 욕심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볼빅은 2013년 현재 26명의 국내외 1부 투어선수 후원 계약을 맺었으며 주니어와 시니어 등 기타 후원 선수들까지 포함하면 약 200명 규모의 골프단을 운영하고 있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