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림(22, 우리투자증권)이 5일 경기도 안성의 마에스트로 CC(파72·6,417야드)에서 열린 201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우승트로피를 올려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18, 롯데그룹), 장하나(21, KT)는 나란히 6언더파 210타로 공동2위에 그쳤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 자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