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골프, ‘2013 TW 컬렉션’ 선보여

  • 등록 2013.05.15 10: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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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 우즈로부터 영감을 받아 개발한 혁신 기술이 반영된 2013년 TW 컬렉션
- 타이거 우즈 스윙 분석을 통해 자연스러운 스윙 구현을 위한 혁신 기술과 디자인 적용




나이키골프가 2013년 시즌을 맞아 ‘2013 타이거 우즈 컬렉션(Tiger Woods Collection)’을 선보였다.
나이키골프 디자인 총괄 킴 케니(Kim Kenney)는 타이거 우즈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골프웨어의 어떤 부분이 타이거의 스윙에 방해가 되는지 분석했다. 그는, “타이거를 위한 골프웨어 기술 연구 중 그를 방해하는 요소가 목 칼라와 소매 부분이라는 것을 발견했다”며 “타이거가 볼을 놓기 전에 항상 소매를 매만진 다음 스탠스를 취하기 전에는 어깨 시접 부분을 정리하고 또 다시 소매를 바로 잡는 것을 포착했다”고 타이거 우즈의 스윙 습관과 골프웨어의 영향력을 분석했다.

이와 함께 파워풀 한 스윙을 지지하면서 움직임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포스쳐 디자인(Posture informing chassis)도 눈에 띈다. 일반적인 폴로셔츠의 소매 부착 방식 대신 등판에서부터 소매끝까지 일체형으로 연결하고 접합 부위를 무봉재 테이핑 처리해서 시각적으로도 부각했다. 이로써 스윙시 의상에 가해지는 충격을 충분히 견디면서 스윙에는 제약이 없도록 했다.

타이거 우즈는 “내가 착용하는 골프웨어를 골프 장비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며 “나이키 골프 어패럴 팀과의 테스트 세션을 통해 내 스윙의 어드레스에서부터 임팩트를 거쳐 팔로우까지 자연스러운 스윙이 가능하도록 했다. 새로운 어깨 라인 구조로 스윙에 방해가 되는 요소가 사라졌으며, 이를 통해 힘있고 자신있는 스윙이 가능해졌다”고 자신의 컬렉션 소감을 전했다.

통기성 위한 소재 사용, 스윙 스타일 고려한 디자인까지
‘2013 TW 컬렉션’에는 첫 티오프부터 라운딩 끝까지 상쾌한 컨디션을 유지시키기 위해 수분을 빠르게 증발 시키는 드라이핏 소재를 사용했다. 뿐만 아니라, 퍼포레이션(Perforation; 천공) 기술이 가미 된 칼라를 적용해 폴로셔츠의 전체 무게도 줄이면서 통기성을 극대화 했다.
혁신적인 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는 TW 컬렉션이 2013년 들어 디자인도 강화되었다. 기존에는 모노톤의 셔츠 중심에 ‘선데이 레드 셔츠’가 특징이었다면 이번 시즌에는 강렬한 패턴과 밝고 경쾌한 컬러가 전 제품에 가미되었다. 특히, TW 트라젝토리 폴로와 TW 그래픽 폴로는 타이거 우즈의 스윙 모니터를 통해 런치 앵글을 고려한 디자인이 반영된 대표적인 제품이다.
문의 02-2006-5867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심용욱 기자 shimyongwo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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