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설 탄생! SBS골프 7일 '박인비 특집다큐' 방송

  • 등록 2013.07.05 12: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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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일, 메이저 3연승을 달성하며 세계여자골프의 신화로 떠오른 ‘박인비’ !

‘새로운 골프여제’의 탄생을 함께한SBS골프(대표 홍성완)는 오는 7일(일) 박인비(25, KB금융그룹) 특집다큐 <US여자오픈 우승 박인비, 새로운 전설이 되다>를 방송한다.

이번 방송에는 1998년 박세리의 맨발투혼을 보면서 꿈을 키운 ‘세리키즈’시절부터 2001년 미국 골프유학길에 올라 아마추어골프대회를 석권한 이야기 등 그녀의 성장스토리를 전한다.

특히, 2008년 US여자오픈에서 최연소 우승(당시 19세 11개월)기록를 세우며 미국 프로무대의 성공적인 데뷔, 하지만 이듬해부터 이어진 긴 슬럼프 등 그녀의 골프인생을 집중 조명한다.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하며 “내 스윙을 촬영하고 관심을 갖는 것이 싫었다. 우승하면 영어 연설을 하는 게 부담스러워 일부러 퍼트를 실수하곤 했다”며 “처음으로 골프를 그만두고 싶다”고 밝혔던 박인비는 2011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로 진출 첫 해 시즌2승과 6번의 준우승을 기록하며 부활의 발판을 마련했다. 자신감을 회복하고 2012년 다시 LPGA무대로 돌아와 마침내 메이저 대회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최저타수상과 함께 상금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또한,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투어스토리와 더불어 박인비를 만든 사람들, 그녀의 가족과 스승, 약혼자 이야기 ‘멘탈 갑’ 컴퓨터 퍼팅에 대한 분석까지 ‘골프여제’에 대한 모든 것을 낱낱이 전한다.  

 



한편, 그녀의 ‘퍼팅비법’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US여자오픈을 중계한 SBS골프 원형중 해설위원은 “기술이 특별하다기 보다는 ‘골프여제’만의 기가 막힌 감(減)이 있다”며  “퍼팅라인과 브레이크 라인을 읽는 감각이 탁월하다” 고 밝혔다.

25세 이제 막 전성기가 시작된 골프여왕 박인비에 대한 특집방송 <박인비, 새로운 전설이 되다>는 ‘골프명가’ SBS골프에서 7일(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된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 사진=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심용욱 기자 shimyongwo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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