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디오픈 챔피언십’이 열리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뮤아필드 골프클럽에서 피터 도슨 영국 왕실골프협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장비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산은 세계 4대 메이저 골프 대회인 디오픈의 국내 유일한 후원사다. 이번 기증식은 디오픈을 주관하는 영국 왕실골프협회를 위해 마련됐다. 두산이 기증한 건설장비는 두산인프라코어 소선회 굴착기(DX80R)로 통상적 제품과 달리 뒤쪽의 튀어나온 꼬리 부분을 없앰으로써 협소한 환경에서도 효과적인 작업을 할 수 있는 장비다.
특히 다양한 어태치먼트(Attachment)를 부착하면 관중석 보수와 골프 코스 관리 등 전반적인 골프 시설 관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