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꿈나무들의 등용문이 될 ‘제1회 이보미 프로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오는 8월1일부터 2일까지 홍천골프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모두 95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인제군이 배출한 이보미는 2010년 KLPGA 대상, 다승왕,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한 뒤 일본으로 진출해 2012년 JLPGA투어 챔피언십 리코컵 우승과 상금랭킹 2위에 오르는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자 골프선수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