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대한골프협회 주니어육성기금 전달

  • 등록 2013.07.31 11: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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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롯데칠성음료는 30일 대한골프협회(KGA)에 주니어골퍼 육성기금 2,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육성기금은 지난 6월 5일 열린 제3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과 함께 진행된 채리티 스킨스 경기에서 정혜진(1,800만원)과 김자영(2,00만원)이 획득한 상금으로 조성됐다. 이날에는 롯데칠성음료 이재혁 대표이사와 대한골프협회 강형모 부회장, 그리고 채리티 스킨스 경기에 참가했던 정혜진, 김자영이 함께했다.

이재혁대표는 “롯데칸타타오픈은 퀄리파잉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오픈 대회와 신인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골프계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며 “KLPGA투어 2부, 3부투어 지원, 남자프로골프 2부투어 지원에 이어 주니어 골퍼를 위한 육성기금을 전달함으로서 기업의 사회 환원과 골프계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심용욱 기자 shimyongwo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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