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덕평힐뷰CC가 지난 24일 2013년 회원친선경기 및 챔피언 선발대회(22일~24일)를 개최했다.
3일간 진행된 챔피언 선발대회에서는 이영석 회원(최종합계 230타)이 우승을, 정세영 회원(최종합계 237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18홀 신페리오 산출방식으로 순위를 가린 회원친선경기에서는 146명의 회원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주니어(55세 이하)부분에선 정영심 회원이, 시니어(55세 이상)부분에선 박상희 회원이, 그리고 부부팀에선 박성호-박미경 커플이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장성길 덕평힐뷰CC 대표는 대회 시상 후 치러진 만찬에서 “지난해 코스 리뉴얼 공사와 겨울의 잦은 폭설 및 혹한에도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잔디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며 “1986년 전국에서 33번째로 개장한 덕평힐뷰CC 회원 여러분이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명문 골프장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단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학성 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