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블루원상주CC(대표이사 정필묵)가 지난 8일 골프장 인근에 위치한 모서 초등·중학교와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지고 갈 어린 꿈나무들에게 꿈과 미래를 심어주고자 체결한 이번 협약식은 재학생들의 특화된 방과 후 교육을 위해 초등·중학교 각 10명씩 모두 20명을 선발해 일주일에 한번씩 2시간 동안 전문지도자 특강을 받으면서 필드에 나가 실제 라운드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교내 골프 연습장에 골프공 2,000개를 기증하는 등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노선우 블루원상주CC 총지배인은 “골프장 옆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골프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 나아가 골프선수로의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블루원상주CC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골프에 관심있는 꿈나무들이 비전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더 많은 지원으로 지역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