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제일CC가 지난 10월 21일 제9회 심장병 환우돕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심장병 환우돕기 자선골프대회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기업의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제일CC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자선골프대회다. 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총 55팀 219명이 참가, 심장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줬다. 특히 회원들이 직접 다양한 시상품을 증정해 의미를 더했다.
제일CC는 이날 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 등 수익금 50,845,909원 전액을 김철민 안산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시는 성금을 불우한 심장병 환자 시술 등을 위한 치료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8회 심장병 환우돕기 자선골프대회의 기부금은 국내는 물론 중국과 몽골, 러시아의 심장병 환우 6명에게 새 생명을 선사하였고, 26명의 환우들의 의료비 지원에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