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텍사스 추신수.(사진=노컷뉴스DB) |
텍사스 지역지 '스타 텔레그램'은 15일(한국 시각) "텍사스 구단이 부상 위험이 있는 추신수와 다르빗슈 유(일본), 엘비스 앤드루스(베네수엘라)의 WBC 출전 허가서를 (WBC 사무국에) 18일 공식 제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구단이 대체로 WBC 차출에 호의적이지 않은 점을 생각하면 추신수에게는 희소식이다.
추신수 역시 WBC 출전 의지가 강하다. 이미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28인 최종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