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바람 부는 LPGA 투어

  • 등록 2017.01.26 09: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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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절반을 아시아 기업이 후원한다. 이는 LPGA 투어가 아시아 쪽으로 눈을 돌린 결과이다. 한국 기업도 다섯 5개 대회를 개최했다. 

LPGA 투어가 발표한 올해 대회 일정을 보면 전체 34개 대회 중 16개 대회를 아시아 기업이 돈을 댔다. 점유율 47%로 절반 가량의 대회가 이사이 기업의 후원한다는 얘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연간 약 30개 대회를 개최한다. 

아시아 기업의 후원이 아시아 기업의 후원이 늘면서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회도 늘어나고 있다. 상반기에는 태국과  싱가포르에서도 2개 대회가 개최된다. 10월부터는 매주 끊이지 않는다.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이 국내 팬들과 함께한다. 

아시아 기업이 LPGA에 이렇게까지 영향력을 발휘하는 이유는 아시아권 선순들의 활약도 한몫하고 있다. 현재 여자골프 세계랭킹 20위 안에는 무려 11명이 아시아 출신이다. 한국 선수가 8명이며, 중국과 일본, 태국도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다. 



reijiro 기자 reij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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