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골프, 세계랭킹 100위에 사상 최다인 5명 포진

  • 등록 2017.02.14 10: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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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남자골프, 세계랭킹 100위에 사상 최다인 5명 포진 



한국 남자골프가 미국과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선수를 세계랭킹 100위 안에 진입했다. 여자 골프의 경우 100위 안에 37명이나 포진돼 있어 차이가 나긴 하나 이는 역대 최다라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2월 12일 기준으로 한국은 왕정훈(41위)과 안병훈(42위), 김경태(60위), 김시우(62위), 송영한(78위)이 세계 랭킹 100위 안에 포진돼 있다. 

더욱 고무적인 사실은 올해 31세인 김경태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이 20대 초중반이라는 점이다. 왕정훈의 경우 아직 21살의 신예이며, 최연소 PGA 투어 회원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시우(22) 또한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다. 
세계랭킹은 꾸준함의 기준이다. 단순히 1, 2개 대회에서 호성적을 기록한다고 해서 100위 안에 들기는 어렵다. 일정 시간 이상 투어에서 꾸준한 기량을 보여줘야만 진입이 가능하다. 남자 프로골퍼들의 약진으로 한국은 남녀 모두 세계적인 골프 강국으로 나아가고 있다. 
reijiro 기자 reij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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