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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년 연속 서울시 최대 규모 희망일자리(희망근로) 선발 눈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희망일자리 및 희망근로 지원사업'으로 지난 2년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의 국비 예산(162억 원)을 확보, 총 3,795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눈길을 끈다.


구는 지난해 정부 3차 추경(희망일자리)에서 서울시 최대 규모인 86억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 총 1,713명의 주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국비 예산 평균인 63억 원보다 23억 원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한 것이다.


이어 올해도 정부 1차 추경(희망근로)에서 서울시 최대 규모인 29억 원, 2차 추경(희망일자리) 47억 원을 확보해 총 2,08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또한 자치구 평균 국비 예산인 24억 보다 62억 원이나 많은 예산이다.


이처럼 구는 지속적인 공공일자리 예산 확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주민들의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일자리창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희망근로(희망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재산, 소득, 참여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선발하며,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