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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오랑, 커뮤니티 지원사업 'JOIN 오랑' HOME COMING DAY 개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청년센터 강동 오랑에서 지난 9월 2일 강동구 커뮤니티 지원사업 ‘JION오랑’의 4년(5기수)을 맞이하여, 이전 기수와 현재 기수가 함께하는 ‘JOIN 커뮤니티 랜선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홈커밍데이는 지금까지 ‘JOIN 커뮤니티’ 사업을 함께 해 온 커뮤니티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에 대한 그리움으로 마련되었다.


총 56명의 전‧현 JOIN오랑 기수들이 참여하였으며, 1부는 ‘JOIN 커뮤니티’ 사업 참여의 추억으로 만들어진 문제에 대한 답변을 찾아 최종 미션을 수행하는 ‘랜선 팀 방탈출’, 2부는 라디오 형식으로 이전 기수와 현재 기수 간의 사연과 댓글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되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이ㅇㅇ님은(찬란 프로젝트 커뮤니티) JOIN이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질문에 “모두가 하나의 깃발을 조심스럽게 들고 가서 새로운 개척지에 꽂는 활동 같다.”며 “팀원들과 얽히고설키는 과정 속에 함께하는 사람들과 어떻게 맞춰가야 하는지 알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JOIN오랑은 청년 커뮤니티 네트워크 강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커뮤니티별 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커뮤니티 간 지속적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JOIN오랑을 통해 청년들이 함께하는 과정을 배워나가고 있다.”며 “JOIN오랑을 통해 형성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청년들이 서로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