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개방자원 통합플랫폼 ‘공유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전국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 물품 등 공유자원을 주민이 온라인으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구는 개방 가능한 유휴공간을 조사하여 지난해부터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회의실, 강의실, 주차장 등 69개의 공유자원을 개방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공유누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금천구 공유자원을 선택하고 예약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의 다양한 공공자원을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공유누리에 등록해 개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유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