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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티엔에스 “조속한 주권 거래 재개를 위하여 개선계획 조기 이행에 전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경영권 분쟁에 단호히 대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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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CONOMY(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LCD 편광필름 소재 생산과 2차전지 핵심 소재인 분리 막 생산 설비 전문 기업 명성티엔에스의 임직원 일동은 금번 임시주주총회와 조속한 주권 거래 재개를 위한 향후 개선 계획에 관한 입장을 밝혀 관심이 주목된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는 현재 거래 정지 중으로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으나, 다행히도 주 사업의 실적이 좋고 전망도 밝아서 차근차근 진행 중인 개선계획을 조기 이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최근 회사와 금번 임시주주총회에서 표대결을 선언한 소액주주연대를 포함하여 모든 주주 여러분께 작금의 사태에 이르게 된 점 죄송한 마음과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주권 거래재개와 관련하여 아직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으나 주주 여러분께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금번 임총에서 표대결을 선언한 소액주주연대가 임총에서 의결을 묻고자 하는 선임할 이사 후보 등의 확인서를 제공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히며, “소액주주연대는 선임할 이사 후보 확인서에 대한 거래소의 제출 요구에 불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금번 임총에서 의결을 묻고자 하는 소액주주연대의 이사 선임 후보들의 확인서가 없는 한 공시상 주주총회 소집공고 공시를 낼 수 없고, 주총을 열수도 없으며, 거래소 벌점 부과 사항으로 주주제안을 해놓고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위한 요건에 부합하는 서류 절차를 하지 않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된 행위”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회사가 모르는 비상대책위원회라는 곳과 소액주주연대에 회사의 부실 경영을 야기한 전 경영진 신 모씨가 조력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더 이상 잘못된 경영 정보 유포로 기업 가치를 훼손하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현 경영진은 “자신을 포함한 현 경영진에 대한 직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등 경영권 분쟁 소송에 대해서 원고가 비상대책위원회로 추정되는데 지분율 요건 미달로 가처분 신청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밝히며, “모두가 개선계획 조기이행에 마음을 모아야 하는 때에 그 누구에게도 실익이 없는 경영권 분쟁 소송 행위가 자칫 주권 거래 재개 결정을 하는 감독 당국에 나쁜 시그널로 작용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주제안에 의한 현 경영진의 전원 해임과 신규 이사진 선임을 금번 주총에서 의결할 것이며, 회사를 위한 것이라면 물러날 때 물러나겠다”고 밝히며, “자신을 포함한 현 경영진은 개선계획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회사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최대주주 및 경영진을 초빙하여 개선계획을 마무리 짓는 것이 마지막 남겨진 소명”이라고 거듭 밝혔다.


한편, 명성티엔에스 주식회사는 주주제안을 통하여 부실 경영 등에 책임이 있는 현 경영진의 해임 안건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신규 이사진 선임 및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상정한 임시 주주총회를 오는 9월 30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