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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 금천구청장, 추석 맞아 소외계층과 따뜻한 소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9월 8일, 9일 이틀간 홀몸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장애가구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따뜻한 소통행정을 펼쳤다.


유성훈 구청장은 소외계층 10가구를 방문해 추석맞이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 현장에서는 “혼자 지내는데 주민센터에서 자주 방문해주고 챙겨줘서 고맙다”, “집이 오래되어 창문 수리를 하고싶다”, “임대주택에 들어가고 싶다” 등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이 있었다. 해당 의견들은 관련 부서로 전달해 절차와 지원내용을 검토 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긴급지원을 통한 생계·의료·주거비 지원, 방역키트 배부, 동네방네 돌봄서비스를 통한 집수리 및 식사 지원 등 수요에 따른 맞춤형 복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작은 관심과 정성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