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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스타챔피언십 1R] 전인지, 최예림, 박인비, 박민지, 김효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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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인터뷰


소감?
오랜만에 나와서 기뻤는데 잔디와 거리감 등에 아직 적응이 다 안돼서 조금 아쉬웠다.

 

오랜만에 KLPGA투어 나왔는데?
일단 코로나로 대회장 분위기가 바뀌다 보니 2년 전과 비교했을 때 많이 바뀐 것 같은 느낌이다. 원래 국내 대회 오면 갤러리 분들과의 호흡을 기대하게 되는데, 못 오셔서 아쉽다.

 

우승이 오랫동안 없는데?
우승 없어 신경 쓰이고 심적으로 힘든 것은 사실이다. 조급해지다 보니 골프 하는 데 있어서 한 샷 한 샷에 의미 부여하게 되고 분위기 무거워지더라. 터닝 포인트를 빨리 만들고 싶다는 생각하고 있고, 우승 소식 들려드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코스?
오늘 프리퍼드라이 해서 그나마 조금 나았다. 러프도 길어서 어렵다.

 

남은 라운드?
비의 영향으로 그린이 잘 받아주는 편이라 조금 쉽게 플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남은 라운드는 세컨드샷 거리 잘 맞춰서 최대한 할 수 있는 제일 좋은 성적을 만들어 내고 싶다.

 

팬들에게?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골프를 그만하고 싶을 때 이겨낼 수 있었다.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앞으로도 응원해주시면 좋겠다.

 

최예림 인터뷰


소감?
오늘 보기 없는 플레이를 다짐하고 나왔는데 보기는 나왔지만 마음 편하게 먹어서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어 냈고 잘 살렸던 것 같다.

 

코스?
코스 어려웠다. 핀위치가 오늘 까다로웠고 러프가 길어서 어려웠다. 그린에 언듈레이션이 많아서 아이언샷 정교함 떨어지면 1-2미터 차이로 롱퍼트 해야 하는 곳도 많다. 어렵다.

 

오늘 잘 칠 수 있었던 원동력?
핀을 직접 보지 않고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면서 그 가능성만 배제하자는 생각이 보기를 최소화 하고 버디를 낚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지 않나 생각한다.

 

남은 라운드?
1라운드 끝난 것이기 때문에 선두라는 생각 없다. 내일도 오늘처럼 보기 없는 플레이를 노리고 하면 좋은 성적 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 대회 위해 준비한 것이 있다면?
사실 지난 주 화요일에 허리 근육통이 생기면서 허리 부상이 조금 있다. 그래서 쇼트게임 위주로 연습했는데, 효과를 본 거 같다.

 

우승 예상 스코어?
10개 정도 될 것 같다. 내일 핀위치도 어려울 것 같다. 안정적인 플레이해야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 같다.

 

박인비 인터뷰


소감?
오늘 핀위치가 정말 까다로웠다. 샷은 잘 쳤는데 그린에서 실수가 많이 나왔다. 기회를 못 살려서 아쉽다. 생각보다 그린 스피드가 조금 느려서 적응을 못했던 거 같다. 코스 상태와 핀위치를 지켜보면서 남은 라운드를 잘 준비하겠다.

 

4퍼트 상황?
1번 홀에서 세다 싶었는데 버디를 잡았다. 그래서 2번 홀에서도 자신 있게 치자 했는데 두 번째 퍼트가 너무 셌다. 보기 퍼트를 놓치면서 4퍼트까지 하게 됐다.

4퍼트 한 적 있는지?
올해는 처음인 것 같고, 1-2년에 한 번 정도 하는 것 같다.(웃음)

 

남편 캐디 어땠나?
코스가 워낙 업다운이 심하고 걷기 힘들어서 가벼운 가방으로 바꿔서 나왔는데, 잘 들고 왔다고 하더라. 함께해서 즐거웠다. 플레이가 생각처럼 잘 풀리진 않았지만 남편 덕분에 힘들지 않았다.

 

요즘 대세 박민지와 함께 쳤는데?
대단하다. 상반기 6승을 기록했다 들었다. 부담감을 이겨낸다면 하반기에도 좋은 성적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남은 라운드?
장타자가 아니면 까다롭다. 2단 그린이 많아서 쇼트 아이언을 잡지 못하면 힘들다. 남은 3일동안 이 코스에서 언더파를 쳐보고 싶고, 코스를 정복한다는 느낌으로 열심히 쳐보겠다.

 

박민지 인터뷰


소감?
오늘 샷이 별로 좋지 않아 페어웨이 놓쳐서 힘들었는데, 롱 퍼트가 잘 떨어져 주면서 좋은 마무리한 것 같다.

 

어제 먼지에서 건더기가 됐다고 했는데?
건더기가 아니라 먼지 덩어리라고 하는 게 맞았다고 생각한다. 오늘 효주 언니와 함께 플레이해 보니 다시 먼지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효주와 같이 친 소감?
효주 언니 초반에 잘 쳐서 따라가려고 플레이하다 보니 같이 올라갔다. 동반자가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다.

 

박인비, 김효주 등 선배들이 많이 칭찬했는데?
정말인가? 칭찬 영광이고 특히 박인비 프로님이 내 존재를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다. 조금은 무언가를 이뤄내기는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쟁쟁한 선수들 많다. 누구와 함께 최종라운드 플레이하고 싶나?
음… 누가 됐든지 간에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하고 싶다.

 

남은 라운드?
러프가 굉장히 길다. 페어웨이 적중률을 높이면 언더파를 만드는게 조금 수월해질 것 같다. 또 세컨드 샷도 안전해야 할 때와 공격적이어야 할 때를 잘 구분해서 플레이한다면 좋은 성적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효주 인터뷰


첫 날 경기 소감?
한 달 넘게 쉬다가 오랜만에 대회에 나와서 감이 없을 줄 알았다. 전반에 잘 맞나 싶었는데 후반에 어려움을 겪었다. 역시 블랙스톤 골프장은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야 된다는 걸 또 한 번 느꼈다. 오랜만에 대회에 출전했는데 60대 타수를 기록해서 만족스러웠다.

 

박민지와 동반 플레이는 어땠나?
잘 치더라(웃음). 샷도 좋고 거리도 많이 나가고 볼 스트라이킹이 굉장히 좋다. 높은 탄도로 가면서 그린에 볼을 잘 세운다. 오늘 동반 플레이어들 덕분에 나도 잘 친 것 같다. 선수들이 워낙 잘하니까 나도 쉽게 쉽게 플레이 했다.

 

남은 라운드는?
오랜만에 18홀을 걸으면서 경기했다. 몸의 피로도가 확 올라와서 오늘 케어를 잘 받고 컨디션 조절 잘해서 남은 3개 라운드도 만족스러운 라운드를 해서 타이틀 방어를 꼭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