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순찰에 나섰다. 지난 10일 오전 청량리수산시장을 순찰한 유 구청장은 13일 오전 에는 청량리청과물시장, 청량리종합시장, 동서시장을 방문해 추석 전 전통시장의 상황을 살폈다.
유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구민들의 생활을 살피는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점검 및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각별히 당부했으며, 구민들의 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품질 좋은 상품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내 방역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민들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