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972번∼#975번 확진자가 16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972번∼#975번 확진자들은 15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소에 검사 의뢰해 16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 중 확진자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실시했으며, 2명은 확진자와 접촉 해 검사, 1명은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로 확진 판정 받았다.
증상발현을 보면 확진자 1명은 무증상이며, 나머지 확진자 3명은 인후통, 후각소실, 기침,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 중으로, 군 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한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하고 접촉자를 분류할 예정이며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