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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리우동집,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3-type 창업 모델 도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창업 후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이 20%에 불과한 요식업 창업 업계에서 무려 41년이라는 오랜 시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김밥우동 전문브랜드 ‘미아리우동집’이 트렌드를 반영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미아리우동집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배달 위주의 소규모 창업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10평 대 배달음식 창업 모델과 15평 대 베이직, 20평 대 프리미엄 등 세 가지 타입의 소자본창업 모델을 마련했다. 이에 가맹점주는 상황과 상권에 따라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총 1,000만 원 상당의 가맹비와 이행보증금을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창업 전 직영점에서의 2주 밀착교육이 이루어지며 창업 당일에는 본사 대표가 직접 출동하여 메뉴 조리, 고객 응대 등 매장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배달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매장효율성을 살린 소형매장이 외식시장에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동시에 상권에 따라 큰 매장이 유리한 곳도 분명이 존재한다.”라며 “3-타입 창업 시스템은 획일화된 매장을 지양하며 창업자의 예산, 상권을 다방면으로 분석하여 예비 창업자에게 최적화된 창업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