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19일 의창구 동읍 용전마을에 방문하여 대산동읍 하수관로 설치공사(3단계) 현장 전반을 점검했다.
대산동읍 하수관로 설치공사(3단계)는 의창구 동읍 및 대산면 일원에 공공하수도를 설치하여 하수처리 효율을 제고하고, 방류수역(낙동강)의 수질 개선 및 지역 주민들의 위생적인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사업비 약 227억 원으로 하수관로 25.3㎞ 설치, 배수설비 616개소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착공하여 2023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마을 안길 하수관로 굴착 공사 구간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 및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면서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마무리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의창구 대산면 및 동읍 전 지역에 공공하수도 보급이 완료되며, 오수로 인한 환경 문제가 해소되고, 하수처리시설 운영 효율 또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