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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마, 원평교차로 확장공사 등 혼잡 도로개선 추진 원활

2022년까지 71억 원 투입 도로확장, 교통 지‧정체 해소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주요 혼잡교차로 개선을 위해 서원구 남이면 가마리 일원 2순환로 가마교차로와 흥덕구 원평동 일원 3순환로 원평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가마교차로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연결로 4개소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2순환로에서 청남로를, 청남로에서 2순환로를 이용하는 진출입 차량의 지‧정체 및 교통안전 사고의 위험 해소와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 사업은 2019년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0년 6월 공사를 착공해 현재 70%의 공정률로,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원평교차로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 및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마쳤으며, 10월 공사를 착공해 2022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주요 혼잡교차로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청주 시내 방향으로의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전 구간 개통 예정인 3순환로와 연계되어 청주시 외곽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상습 지정체 구간의 주요 교차로 교통 여건 개선으로 청주 시민에게 보다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