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0월 19일 진주 남명산업개발(주) 신사옥 남명N스퀘어 아트홀에서 남명갤러리로부터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작품 20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 작품 20점은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경남지회 회원들의 도자회화로 남명갤러리에서 ‘2021 경남 전업미술가협회 도자회화전 「보여&드리다」’에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남명갤러리는 전시 이후 도민들에게 더 문화를 향유하게 하고자 경남교육청에 기증 의사를 밝혔고, 경남교육청은 기증받은 작품을 청사 전시 공간과 직속기관 등에서 전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기증받은 미술품은 다양한 전시와 함께 교육 현장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미술품 기증을 통해 지역문화 융성과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는 이병열 남명 회장께 감사 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