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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GTX-C 연장 건의, 양주 덕정역 인근 지주택 후광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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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 25일 동두천시가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동두천 연장을 촉구하는 약 11만명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께 이날 국회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GTX-C 노선의 기점을 양주 덕정역에서 동두천역으로 연장해 줄 것을 건의했다.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GTX-C 노선 관련 강남까지 3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한  양주 백석지역주택조합(이하 백석지주택)이 후광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백석지주택의 경우 평당 180만원으로 매입했으나 현재 시가는 평당 400만원 이상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근에서 개발 예정인 ‘광석지구’, ‘양주백석신도시’와 동반 성장 가능성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백석지주택 사업은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660-4번지 일원 대지면적 79,490㎡에 25개동 공동주택 1572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2015년 11월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2016년 11월 조합 설립인가 완료, 2018년 7월 토지소유권 이전, 2020년 2월 건축심의 완료, 2020년 4월 ㈜한양건설 사업약정 체결을 거쳐 2020년 5월 사업계획을 신청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0월 31일 오후 3시 광적면 현석로에 위치한 딱따구리 청소년 수련원에서 조합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임시총회 때는 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필수사업비 추가차입의 건 등도 함께 처리된다.

 

현재 조합장 후보에는 최경영(기호 1번), 노병수 후보(기호 2번)가 출마했으며 이사에는 박미경(기호 1번),  도성백(기호 2번)이 출마했다. 감사후보에는 김동남(기호 1번 ), 고동근(기호 2번)이 각각 나섰다.  

 

조합 관계자는 “백석지주택이 여타 지역주택조합과 다른 점은 사업부지의 전체 소유권이 조합에 있어 매몰 비용에 대한 우려가 없는 모범적인 케이스에 속한다”면서 “다만 지난해 6월 조합설립 과정에서 허위 조합원 모집 관련해서는 약간의 리스크가 남아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조합원의 고발로 경찰에서도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지만 이미 재판과정에서 조합원이라고 판결된 점을 감안하면 도덕적 문제는 있어도 법적 책임은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서는 고소 고발이 우선이 아니고 조합 내에서 견제와 균형으로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마음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조합 핵심 관계자는 “이번 총회가 원만히 치러지면 새로 선출되는 조합장을 중심으로 사업이 본격적인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면서 “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면 사업계획승인까지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 28개월 내 입주를 목표로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