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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케이골프 전대만 회장, ’2021 자랑스러운 중앙인상’ 수상자로 선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케이골프 전대만 회장이 ‘2021 자랑스러운 중앙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앙대(총장 박상규)는 11월 19일 ‘2021 자랑스러운 중앙인상’ 수상자로 한케이골프 전대만 회장(사회복지학 81)을 선정했다. 


한케이골프 전대만 회장은 골프 및 레저업계에서 30년 안팎 한길을 걸어왔다. 그는 국내 골프회원권 시장의 새로운 수요와 변화를 예측하고 2005년 중국 연태 남산국제골프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최초로 해외 골프회원권 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판매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후 전대만 회장은 일본 그린랜드 골프리조트, 베트남 옌중 골프앤빌리지 회원권을 거쳐 최근엔 베트남 빈펄 골프리조트와 중국 하이난 미션힐스 회원권을 기획·제작·판매· 관리하며 회원들에게 수준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자랑스러운 중앙인상’은 사회·문화·예술 분야에서 한 해 동안 두각을 나타낸 중앙대 동문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역대수상자로는 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비롯해 농구대통령 허재, 트로트가수 송가인 등 다양한 인사들이 그동안 수상자로 선정돼 왔다.

 

중앙대 관계자는 "전대만 동문은 경제 및 산업 분야에서 크게 활약하며, 모교의 위상을 드높였다"라며 "학교 차원에서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