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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 코로나 19에도 세심한 돌봄 눈길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사회복지법인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가 코로나19 상항 속에서도 따뜻한 관심과 정성으로 지역사회를 돌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체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소외계층발굴 및 민간사회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동군의 지원을 받아 소외계층대상자들에게 식품키트를 전달하였다.


돌봄 봉사자 350명이 대상자 200명에게 주1회 식품키트전달 및 안부 확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돌봄이 필요한 이용자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고 있다.


코로나19로 악화된 가족 돌봄과 고령가구, 독거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회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고립감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돌봄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 교육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체계적인 돌봄서비스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인해, 대상자들의 만족도도 점점 높아지며 사업도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


서은선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큰 자부심을 안고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