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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대구의정미래포럼 정책연구 결과' 눈길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2021년도 활동 마무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의정미래포럼』이 12월 1일 오후 3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의원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4~5개월간의 정책연구과정을 최종 마무리했다.

 

보고회에서는 방과후 돌봄서비스에 관한 연구(배지숙 의원), 대구 구·군별 교육격차에 따른 지역불균형 해소방안(윤영애 의원),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대학 설문조사 및 정책개발(이영애 의원), 대구행복페이 활성화 방안 연구(임태상 의원), 기능상실시장 활용방안 연구(정천락 의원) 등 총 5개 과제의 연구 결과가 최종 보고됐다.

 

보고회에는 연구를 주도한 대표연구의원을 비롯한 용역수행기관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고, 연구기관의 연구 결과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발표된 연구과제는 올해 초부터 『대구의정미래포럼』소속 의원들이 꾸준히 제안한 여러 가지 정책과제 중에서 대구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용역과제를 최종 선정한 뒤, 3-4개월간의 연구 끝에 산출된 결과물이다.

 

연구성과물은 내년도 시의원들의 정책 제안과 입법 활동 등에 정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의정미래포럼』 대표를 맡은 이시복 의원은 “용역 결과물이 대구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대구의정미래포럼』은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등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