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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련 의원, 국내 최대 여성창업지원 공간“스페이스 살림” 공식 개관식 참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지난 12월 2일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서 열린‘스페이스 살림’개관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1년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공식 개관한‘스페이스 살림’은 국내 최대 여성 창업 지원 공간으로 일·가족·생활의 균형을 지원해 여성의 경제력을 향상시키고, 양성평등의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미로 구성된 돌봄·창업의 복합공간이다.


‘스페이스 살림’은 여성 창업기업은 물론 여성과 가족 삶의 향상에기여하는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건물 내부에는 ▲사무실, ▲회의실, ▲스타트업매장, ▲홍보관 같은 창업지원 인프라와 ▲거점형키움센터, ▲아동동반공유사무실, ▲몸마음돌봄센터 등과 같은 돌봄 공간이 함께하고 있어,‘여성가족복합시설’로서의 최적화된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김혜련 의원은‘스페이스 살림 건립’추진을 위해 2014년부터 8년 동안 정책토론회, 예산심사과정, 착공식 등 모든 활동에 참여하며 총 1,15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고, 그 결과 ‘스페이스살림’은 국내 최대 여성창업지원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 공간을 통해서 혁신적인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 그리고 일과 가정을 함께 이루어내는 여성들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에 가슴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여성 기업 활성화와 일자리,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며, “이곳을 우연히 지나치는 많은 사람에게 ‘안전한 곳, 머물고 싶은 곳, 도전적인 공간’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돕도록 하겠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