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클라우즈(대표 김성룡)가 인천 MICE 창업 지원 사업의 신규 기업으로 선정됐다.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인천 MICE 창업 지원 사업은 Meeting(회의), Incentives(포상관광), Convention(컨벤션), Exhibition&Event(전시/이벤트) 등 MICE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인천 지역 활용 특화 MICE 산업분야 관련 아이디어, 창업 관련 ICT 기술 융합이 가능한 아이디어 기획 또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 내, 외국인을 타깃으로 한 인천공항, 숙소별 픽업 매칭 서비스 등이 선발 대상이다. 또한 인천 내 행사 진행 가능한 컨벤션 센터 및 공간 대여 플랫폼 등 또는 인천 내에 유입되는 MICE 참가자들의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그리고 IT, VR, 앱기술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마이스와 복합된 기술 창업 분야 등의 사업을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맞춤형 컨설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메클라우즈<MECLOUDS>'의 화상 비즈니스 솔루션 리아스<REAS>는 리얼 아바타 전시 관람 서비스의 약자로 전시 및 행사 관람이 곤란할 경우 원격지에서 VR 헤드셋이나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360도 영상을 전송해 주는 자신의 휴먼 & 로봇 아바타를 움직여 전시를 관람하는 서비스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 서비스에 가속도가 붙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원격 비대면 비즈니스 플랫폼들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언택트 서비스의 평면 영상 및 고정 중계의 한계점을 극복하려는 메클라우즈의 비대면 마이스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메클라우즈 김성룡 대표는 인터뷰에서 "인천은 매력적인 여행지가 많고 국제도시나 공항 등 글로벌한 요소와 장점이 크기 때문에 여행과 마이스(MICE)에 특화된 서비스를 시행하는데 최적의 장소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