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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범 칼럼 27] 골프스윙 응용의 제 3 법칙...‘스윙은 변하지 않는다’

 

[강상범 칼럼 27골프스윙 응용의 제 3 법칙

     ‘스윙은 변하지 않는다’

 

한글골프에서 ‘스윙’은 ‘모음’이다.
모음의 응용은 ‘결합’ 즉 아래아(•), 사람(ㅣ), 땅(ㅡ)의 결합이다. 

 

아래아(•) - 기준점, ‘ㅡ’ - 스윙방향, ‘ㅣ’ - 스윙빠르기로 상황에 따라 필요한 부분들을 결합하는 것이며, 스윙의 기본을 바꿔야 된다는 뜻이 아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골프 응용에 들어서면 스윙궤도를 비롯하여 기본과 너무 다른 스윙을 구사할 것을 요구한다. 기본 동작 하나도 몸에 익히기기 힘든데 또 다른 동작들을 숙달해야 되기 때문에 골프를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다. 스윙만큼은 기본과 응용이 다르지 않아야 한다. 

 

기본과 응용 스윙동작의 차이가 어떤 골프이론이 쉽고 간단한지를 판가름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변경으로 기본과 똑같이 할 수 있다는 점이 ‘한글골프’가 다른 이론들과의 차별화이며, 한글의 위대함이다. 

 

1. 페어웨이 러프에서의 샷

 

<기존골프>: 
 

1) 어드레스
• 임팩트 때 클럽페이스가 닫힐 것을 감안해 약간 오픈한다.
• 가파른 스윙을 구사하기 위해 상체를 왼쪽으로 기울인다. 
• 볼은 오른쪽으로 옮겨 클럽페이스와 볼 사이의 잔디가 많이 끼지 않게 한다. 
• 체중을 왼발에 싣는다.

 



       
2) 스윙

• 가파른 궤도를 만들기 위해 코킹을 일찍 한다.
• 탄도가 낮은 만큼 볼의 런을 많이 고려한다.
• 임팩트 시 잔디의 저항을 고려해 그립을 단단히 잡는다.

 


 

 

3) 피니시
• 임팩트후 피니시를 짧게 끊는다.

 


 


<한글골프>


1) 준비자세
• 단전을 왼쪽에 둔다. 
 이것만으로 체중이 왼쪽에 실리고 가파른 궤도를 위한 준비가 끝난다.
- 상체는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상태이다.

 


  
2) 스윙

• 기본과 같은 ‘직선 궤도’로 한다. 
 - ‘가파른 궤도’는 결과로서 그렇게 보이는 것뿐이다.
 - 탄도는 가능한 만큼 높게 한다.

 


 

  

3) 마무리 자세
• 기본과 같이 충분히 마무리자세를 갖고 가야 한다.
 - 잔디 저항에 대한 가속도를 확보하는 방법이다.
 - 낮게 보다는 높게 마무리 자세를 취한다.

 



※ ‘페어웨이 러프’에서 샷을 할 때 중요한 점


1) 잔디에 길이에 따라 클럽의 길이와 로프트가 제한적이다.
2) 기존과 비슷한 탄도가 나올 수 있는 스윙을 구사한다.
3) 가파른 궤도는 사람의 신장과는 상관없으며, 스윙궤도를 상하로 생각해서도 안 된다.
4) 잔디의 저항을 극복하기 위해 가속의 정도를 고려한다. 

 

 

 

 강상범 프로 프로필

 

성균관대 화학공 졸
제주대 일반대학원 스포츠심리학 박사과정
'한글골프'저자

KPGA 프로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
2019년 KPGA교육컨퍼런스 강사
2019년 국민대 스포츠대학원 특강
제주대 평생교육원 강사
골프관련 특허등록
다수의 프로 배출 및 프로그램 개발
제주대 골프아카데미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