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성복도서관이 이달부터 아이들의 영어독해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독서 진단프로그램인 AR영어독서클럽을 시범운영한다.
AR영어독서클럽은 영어독서레벨테스트(SR)로 본인의 영어독서 수준을 확인하고 독서퀴즈(AR)를 푸는 활동을 통해 영어독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2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서는 영어독서레벨테스트(SR)를 응시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성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성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영어에 흥미를 갖길 기대한다”면서 “아이들의 영어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