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 주기 위해 ‘금쪽이의 가장 행복한 오늘!’ 사업을 시작했다.
협의체는 오는 11월까지 생일을 맞은 총 25명의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케이크 기프트카드, 치킨쿠폰, 생일파티용품 세트(160만원 상당)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60계치킨 용인동백점(대표 최진성)의 후원과 지난해 주민들이 기탁한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신현녀 위원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생일만큼은 마음껏 기뻐하고 축하받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백1동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소외된 이웃을 살펴 더불어 살아가는 동백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