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은 지난 17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오세동 부시장은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박정희 청주시의회 부의장, 이정기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 이상률 청주시 상당구청장을 지목했다.
오세동 부시장은 “교통법규 준수 의식이 널리 확산돼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